목차
책이 주는 핵심 메시지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들
1. 부의 성공은 100프로 노력만으로도, 100프로 행운만으로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빌게이츠가 컴퓨터로 성고한 것은 중학교때 컴퓨터를 접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엄청난 기회없이는 지금의 빌게이츠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2. 언제 멈춰야하는 지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부자가 되었을 때 다음 네 가지 질문을 던져보라
1. 얼마나 더 벌고 싶은가?
2 누군가와 비교하고 있지 않은가?
3. 충분하다고 느끼는가
4 돈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명심하라! 라스베이거스에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들어오자마자 나가는 것이다.
3. 엄청난 시간의 힘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우리를 부유케 할 것이다.
워런 버핏은 열 살 때 투자를 시작했다. 버핏의 경제적 성공은 사춘기 시절 쌓았던 금전적 바탕과 노년기까지 사업에서 손을 떼지 않은 덕분이다.
투자에게 강력한 힘은 시간이다. 시간은 작은 것을 크게 키우고, 큰 실수를 약화시킨다.
4.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
지금은 멍거와 버핏이 유명하지만, 게린도 멍거와 버핀과 함께 시작했다.
게린은 어느 순간 사라져버렸다. 멍거와 버핏만이 부자로 남는 재주가 있었던 것이다.
5. 페라리가 주는 역설
당신이 멋진 차를 몰고 있을 때 사람들은 당신을 보지 않는다.
당신의 차에만 감탄할 뿐이다.
아무도 당신의 물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다.
6. 소비 부자와 자산 부자의 차이점
소비 부자는 현재의 소득과 관련이 있다. 페라리를 모는 사람은 소비 부자이다.
자산 부자는 돈을 잘 쓰지 않는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옵션과도 같다.
소비는 운동과 비교할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운동으로 태운 칼로리를 4배나 과대평가한다. 그 후 방금 태운 칼로리의 두 배를 섭취한다.
운동은 소비 부자가 되는 것과 같다.
부는 한 끼를 거절하고 순수 칼로리를 태우는 것과 같다.
7. 저축의 중요성
상황에 휘둘려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을 때,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율권을 갖고 싶을 때,
예고 없이 찾아온 황금 같은 투자 기회를 잡고 있을 때,
잠자코 있던 저축은 우리의 인생을 구원할 것이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저축하는 능력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
8.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는 다르다.
미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늘 기뻐하지만은 않는다
장기적 의사결정을 할때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생각에 관한 생각]의 저자 대니얼 카너먼은 매몰 비용이 없는 걸로 유명했다.
카나먼의 가장 경이로웠던 능력은 방금 끝낸 것을 그대로 폭파시킬 수 있는 능력이었다고 한다.
매몰 비용은 미래의 나를 과거의 나의 포로로 만든다.
내가 세웠던 금융 목표가 아니다 싶으면 가차 없이 버려야 한다.
9. 우리는 각자 다른 게임을 할 수 있다.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금융 신호를 읽으면 안된다.
장기 투자자가 보는 시각이 단기 투자자가 보는 시각은 판이하게 다르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30년을 내다 보고 있는가?
10년 내에 현금화할 계획인가?
1년 내에 팔 생각인가?
단기간에 수익을 얻을 것인가?
투자하려면 이 질문에 대한 답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또 다시 핵심 메시지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책을 읽고 나서
[돈의 심리학]은 [돈의 속성]과 함께 돈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다는 친구, 지인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돈의 속성과 더불어 부와 시간의 관련성이 잘 설명되어 있다.
돈을 버는 능력과 부를 유지하는 능력이 다른 것도.
찰리 멍거는 한번도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단지 '독립성'을 원했다고 한다.
나의 경제적 목표도 독립성이다.
엄청난 부자가 되고 싶거나 남들에게 잘나보이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내가 내리는 모든 의사 결정을 나를 위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 그 능력을 도와주는 돈.
돈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지 알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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