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학3 어떻게 분노를 다스릴 것인가 책이 주는 핵심 메시지화를 내는 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분노는 '순간의 광기'이자 '질병'으로, 분노에 대한 최고의 치료법은 분노를 '지연'시키는 것이다.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자신을 화나게 한 대상이 있다면, 그가 과거에 도움을 준 것 등을 생각하라. 그러면 화가 누그러질 것이다.자신과 싸워라분노가 우리를 사로잡아서는 안되고, 우리가 분노를 사로잡아야 한다. 모든 일에서 공정한 심판관이 되어라먼저 우리 가운데 죄 없는 자는 아무도 없다는 것부터 믿어라.분노의 제1원인에 맞서 싸워라분노의 제1원인은 부당한 피해를 입었다는 생각인데, 이 생각을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아무리 간단하고 명백하게 보여도 절대 믿지 마라. 분노를 지연해라분노에게 부탁하라. 용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판단하기 위해 잠시 .. 2024. 6. 16. 슬픔의 위안 슬픔의 위안이 필요한 사람에게이 책은 제목부터 위안을 준다.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을 어떻게 위로해야 하는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지 알려준다. 나만 힘든 상황을 겪는 게 아니라는 걸 일깨워 준다. 비상시에 구비하는 감기약처럼, 슬픔이 닥칠 걸 대비해 꼭 상비해야 하는 책.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을 어떻게 위로하나요?죽은 이유가 궁금해도 절대로 내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이유를 묻지 않는다.슬픔에 빠진 사람의 에너지를 고갈시키지 않는다. 연락은 문자로 하고, 위로한답시고 전화하거나 찾아가지 않는다.입증할 수 없는 말 하지 않는다."더 좋은 곳으로 갔을 거예요." 이런 말 따위 하지 않는다."걱정 마, 다 괜찮아질 거야." 이런 말도 하지 않는다. 괜찮아질지 나도 모르는.. 2024. 5. 21. 라이프 이즈 하드 책이 주는 핵심 메시지 고난은 늘 존재한다. 고난을 피할 수 없다. 우리는 이러한 고난들과 어떻게 잘 살아가야 하는 지 고민하고 배워야 한다. 질병이라는 고난신체적으로 장애가 있다는 것은 결합있는 신체를 가졌다는 뜻이 아니라 소수자의 육체를 지녔다는 뜻이다. 장애는 우리가 소중한 일을 행할수 없게 만든다는 점에서는 유해하다. 하지만 소중한 일을 무엇이든 할 수 있고 할 여유가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좋은 것들에서 소외된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대부분 장애에는 대다수 사람들의 삶보다 결코 나쁘지 않은, 때로는 더 나은 삶의 가치가 충분히 남아있다. 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삶이 더 불행하다고 생각하는가? 좋은 것에 대한 접근성을 박탈당한다고 해서 그 자체로 행복한 삶을 부정당하는 것.. 2024. 4.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