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이 주는 핵심 메시지
10배와 2배는 차원이 다르다.
목표를 두배로 높이면 지금 하는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일 뿐이나, 목표를 10배로 높이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모색하게 되어 2배 목표일 때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을 던지게 된다.
또한 2배 성장을 달성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10배 성장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다 10배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을 완전히 바꿔야 하므로 그 과정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을 찾게 된다.
진정한 10배 마인드셋
1. 10배는 더 많은 것이 아니라 더 적은 것이다.
10배로 간다는 것은 핵심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한다는 것이다.
본질주의자는 더 많은 것을 제거함으로써 더 많은 것을 이룬다.
2. 10배는 양이 아니라 질에 관한 것이다.
10배에서는 대대적인 혁신과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3. 10배는 특정 결과에만 중점을 두는 게 아니라 프로세스에 관한 것으로 능력과 실행시스템을 뜻한다.
10배는 자신과 삶을 변화시키는 도구이다.
10배 마인드셋이 약속하는 네 가지 자유
1. 시간의 자유
2, 돈의 자유
3, 관계의 자유
4. 목적의 자유
10배 노력을 위한 도구
1. 질문을 바꿔라
목표를 10배로 잡고 10배를 이루려면 어떠한 조건이 필요한지 스스로 질문하라. 2배 목표에 던지는 질문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다.
2. 80/20 파레토 법칙을 따라라
20%의 집중이 최상의 결과80%를 만들어 낸다.
파레토 법칙을 따르기 위해 먼저 목표를 구체화한 후, 훨씬 더 큰 목표를 설정한다.
3. 정체성을 바꿔라
10배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잘 버리고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현재의 정체성(80%)를 넘어 새로운 비전과 표준(20%)을 받아들여야 한다.
정체성은 자신에 대한 내러티브, 즉 이야기이고, 자신에 대한 기준 또는 약속이다.
기준을 높이고 거기에 헌신해야지 자신의 정체성을 발전시킬 수 있다.
자신을 10배 향상시키려면, 헌신, 용기, 역량, 자신감이 필요하다.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려면, 더 이상 적합하지 않은 80%(현재 2배 마인드셋을 유지하게 하는 정체성과 표준)를 '예'라고 받아들이는 것부터 멈추어야 한다.
2배 vs 10배
2배 성장과 10배 성장의 차이
2배 성장 | 10배 성장 |
과거에 해왔던 일 계속 함 | 현재 방식의 80%를 제거하고 자신과 주변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킴 |
선형적 접근. 더 많은 노력 필요. | 비선형적 접근.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나은 결과 달성 |
양적 성장에 집중 | 질적 성장에 집중 |
2배 마인드셋과 10배 마인드셋
80% 유지 |
20% 유지 |
80% 도전 | |
20% 도전 |
<2배 마인드셋> <10배 마인드셋>
10배가 2배보다 쉬운 이유
10배 목표는 경쟁이 덜하며, 극소수의 일에 집중해야 하므로 뇌의 집중력이 향상된다.
10배의 목표를 세우면 기존 방식을 넘어서 새로운 해결책을 즉시 발견할 수 있다.
천만 달러를 벌기위해 각각 10만 달러씩 100개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한 번에 3천 달러를 벌 수 있는 문제 하나를 해결하는 게 훨씬 쉽다.
1. 3천만 달러짜리 문제에 집중하면 그 수준의 학습과 전문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
2. 양보다 질에 집중하는 것이 더 쉽다.
3. 10만 달러 지불할 10명을 찾는 것보다 100만 달러 지불할 한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쉽다.
10배 성과의 오해
10배 성과를 낸다고 해서 다른 사람보다 10배 더 뛰어날 필요는 없다. 특정 분야에서 10~20%만 더 좋아도 10배 더 큰 결과를 낼 수 있다.
10배 사고 통찰력
양보다 질에 집중하면 에너지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다. 20%에 집중하고, 그 일을 정말 잘 해내라. 그리고 80% 일을 처리할 수 있는 팀을 구성한다.
- 기하급수적으로 생각하라: 훨씬 더 크고 비선형적으로 생각하라
- 양보다 질에 집중하고, 자기 일에서 세계 최고가 되라.
- 다른 모든 일을 처리할 팀을 구성하여 업무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라.
책을 읽고 나서
벤저민 하디의 [퓨처 셀프 ]를 정말 유익하게 읽었다.
2024.03.27 - [책 인사이트/자기계발] - 퓨처 셀프
그래서 벤저민 하디의 10배 마인드셋이 출간되자마자 읽었다.
10배 마인드셋도 벤저민 하디만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저자는 단순히 10배로 더 노력해야지가 아닌, 왜 2배가 아닌 10배인지, 왜 10배가 더 쉬운지 말해준다.
가장 울림이 있었던 문구가, 10배 성과를 낸다고 해서 다른 사람보다 10배 더 뛰어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10배 성과를 낸다고 생각하면 2배를 목표로 삼았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이 강해진다.
내 노력, 내 시간을 더 들이는 것이 아닌 완전히 다른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다. 10배를 이루기 위해 나에게 던지는 질문은 나를 지금의 나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이 책을 발판 삼아 진정한 10배 마인드셋을 갖추어 지금과는 전혀 다른 퓨처 셀프를 만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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