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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주는 핵심 메시지
에고는 적이다.
당신의 최악의 적은 당신 안에 살고 있다. 그 적은 바로 당신의 에고다
책에서 나오는 '에고' 개념
우리는 주변 세상에 참여하기보다는 우리 머릿속의 상상에 집착한다. 이것이 바로 '에고'다.
에고의 통제를 받고 있는 시간은 죽은 시간이다. 현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누구보다 더 잘해야 하고 보다 더 많아야 하고 또 보다 많이 인정받아야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에고이다
에고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는 한마디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노자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는 체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게 없다.)
신이 없애버리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맨 먼저 그 사람에게 주는 것이 바로 자만심이다.
(자만하지 말지어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어떤 점에서든 배울 수 있는 스승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
(모든 것으로부터 배워야 한다.)
나는 아는 게 별로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 소크라테스
(겸손함을 배워야 한다.)
대가들의 에고 이겨내는 법
석유왕 록펠러는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통제하고 자신의 에고를 다스렸다.
밤이면 밤마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물었다.
너는 바보가 되려는 참이냐?
이 돈이 너를 우쭐하게 만들고 있는데 이걸 가만히 내버려 둘 참이야?
눈을 크게 뜨고 정신을 똑바로 차려라.
록펠러는 오만의 위험을 끔찍하게 여겼다고 회고했다.
선승禪僧인 서암 스님은 아침마다 뜬금없이 자기를 ‘주인님!’이라고 부르고 또 거기에 스스로 ‘예’라고 대답 한했다.
“주인님!”
“예.”
“깨어 있어야 합니다.” “
알겠습니다.”
“남에게 속아서는 안 됩니다.”
“예.”
책을 읽고나서
에고란 무엇인지, 에고를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궁금해서 책을 집어 들었지만, 기대와는 달랐던 책이었다.
비록 에고에 대해서 심오하게 다룬 책은 아니었지만, 대가들이 에고를 어떻게 이겨냈는지, 에고만을 쫓다가 어떻게 추락했는지.. 이러한 사례들을 보여주어 좋았다.
저자는 에고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겸손함'을 꼽는다.
겸손해야 한다.
겸손함을 가져야지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
겸손해지려면 타인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귀를 기울이는 태도로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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