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이 주는 핵심 메시지
어떤 일을 당하더라도 그 일을 불행이나 장애물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면, 그 어떤 외부적인 일도 우리를 좌절시키거나 불행하게 할 수 없다.
'안으로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내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과 '내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을 철저히 구분해야 한다.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주시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그리고 이를 구별하는 지혜도 주소서
에픽테토스의 인생의 지혜
내가 사랑하는 것들의 본질을 늘 기억하라
사랑하는 이가 언젠가 죽는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그러면 그들이 죽음을 맞는다 해도 이를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다.
어떤 일에 임하기 전에 그 일이 어떤 일인지 그려보라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행위 그 자체가 아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행위나 사건이 아니라 그 상황에 대한 사사로운 생각들이다.
그 어떤 시련도 결코 장애가 되지 못한다
그 어떤 시련도 어떤 면에서는 장애가 되지만, 나 자신의 본질적인 면에서는 장애가 되지 못한다.
상실을 겪었을 때는 제자리로 돌아갔다고 생각하자
상실을 겪었을 때는 결코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돌려주었다고 생각하자. 재산이나 자식을 잃었다고 슬퍼하지 마라. 제자리로 돌아갔을 뿐이다.
대단한 지식을 가진 사람처럼 보이길 원하지 말라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한다면 모든 피상적인 외부의 것들에 대해 차라리 무식하고 바보 같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각오를 하라.
누군가로 인해 괴롭다면 내 감정부터 돌아보자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폭행을 당해 모욕감을 느꼈다면, 그 모욕감은 그러한 행위에 대한 내 사사로운 감정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누군가로 인해 괴로움을 느낀다면, 그 괴로움은 상대방에 대한 내 사사로운 감정으로 인한 것이다.
남의 장단에 놀아나도록 내 마음을 맡기지 말라
누가 내 몸을 아무 사람에게나 줘버린다면 분명 화가 날 것이다. 그런데 정작 나는 자신의 마음을 아무 경우에나 남의 장단에 놀아나도록 맡겨버리면서, 누군가에게 모욕을 당하면 마음의 평정을 잃어버리니 이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인가.
그 행동의 결과를 생각한 후에 행동을 취하라
어떤 행동을 하든지 우선 그 행동에 따른 전후 과정과 결과를 잘 생각해 본 뒤에 행동을 취하도록 해라.
내가 원하지 않는 한 그 누구도 내게 해를 끼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면 해를 입게 된다.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기꺼이 받아들여라
그렇게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그대로 추진하라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누가 뭐라하 그대로 추진하라.
사회생활을 할 때 나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라
실제보다 더 자질이 뛰어나는 것처럼 과시하지 말라
그러다가는 자신의 자질은 물론 됨됨이까지 평가절하된다.
모든 일에는 두 개의 손잡이가 있다고 가정하라
모든 일에는 두 개의 손잡이가 있다고 가정하라. 하나는 계속 끌고 다니기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한 것이다.
철학자인 척하지 말고, 철학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라
보다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라
책을 읽고 나서
흔히들 철학은 실생활에 필요없는, 죽은 학문이라고 한다.
스토아 철학은 다르다. 스토아는 '살아있는 철학'으로 현실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철학이다.
스토아 철학을 통해 내 삶을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살수 있다.
스토아 철학을 만나고, 내 삶은 많이 달라졌다.
어떤 상황에 부닥칠때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기 시작했다.
또한 남의 장단에 놀아나도록 내 마음을 맡기지 않기 위해, 내 마음을 다스리기 시작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사사로운 생각에 흔들리는 나약한 인간이지만 스토아 철학을 실천하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더 철학적인 삶을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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